음악 이야기
채보한 악보
Snufkin
2013. 8. 24. 00:42
집안 구석을 뒤졌더니...한동안 안 보였던 재즈리얼북이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오래 전에 채보한 일렉트릭 기타 악보들도 발견.
Camel의 <Stationary Traveller>와 <Lies>,그리고 UFO의 <Try me>와 스티비 레이 본의 <Crossfire>등의기타 솔로 악보 따위가 10년 만에 햇빛을 봤다.
(제발 정리 좀 하고 살자...)
Booker T. Jones의 <I was made to love her(스티비 원더 원곡)> 기타 솔로 악보를 발견한 게 큰 수확.
세션으로 참여한 제이 그레이든의 기타 솔로는 속주나 여타의 트리키한 플레이가 없음에도 귀를 사로잡는다. 어떤 타이밍에 음이 치고 들어가야 멋있는지를 아는 저 순간적인 센스와 부점 16분 음표의 그루브 감..
※2012년 6월 9일, 페이스북에 작성한 글을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