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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멘붕 발언들

 

 

 

 

세계적 기타리스트들의 멘붕 발언.


"테크닉에 미치는 건 바보 짓이고 불 필요하다. 내가 언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그루브감을 지닌 연주인이 되라는 것이다."
-잉베이 맘스틴

"새삼스럽게 연습이라는 것을 한 적은 없다."...
-에이드리안 반덴버그

이들의 발언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테크닉에 미치지 않아서 잉베이는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이 되었고
에이드리안은 연습 따위를 새삼스럽게 해서 테크니션이 된 게 아니다.

나도 유명해져서 가끔은 멘붕 발언을 남기고 싶다.

"연습? 그런 건 전적으로 시간 낭비다. 그런 거 할 시간에 차라리 연애를 하라. 음악은 사랑에서 나오지 육체의 학대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좀 있어보이나?ㅋ

 

 

 



펑크 롹 밴드 그린데이의 빌리 조 암스트롱은 정말 기가막힌 명언을 남겼다.

"어떤 놈이 나에게 와서 '펑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쓰레기통을 발로 차서 넘어뜨리면서 '이게 바로 펑크다'라고 할 것이다.
그 놈이 나를 따라 쓰레기통을 발로 차면서 '이게 펑크야?'라고 묻는다면 '아니, 그건 그저 유행을 따라하는 것 뿐이지'라고 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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