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롤스, <아다지오>.
Wishing you to be so near to me
Finding only my loneliness
Waiting for the sun to shine again
Find that it's gone to far away
To die, to sleep
May be to dream
To die, to sleep
May be to dream
May be to dream..to dream
당신이 내 곁에 있기를 소망해 보지만
알게 되는 건 나의 외로움 뿐
태양이 다시 빛나며 떠오르길 기다리지만
그 태양은 너무도 멀리 가 버렸어
죽는다는 것, 잠자는 것,
어쩌면 꿈꾸는 것일지도 모르지
죽는다는 것, 잠자는 것
어쩌면 꿈꾸는 것일지도 모르지
어쩌면, 어쩌면 꿈일지도 모르지
2000년대 후반 경기도 일산의 아람누리에서 가졌던 내한 공연 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원년 멤버는 아니지만, 빡빡이 기타리스트의 기량에 놀랐던 기억과 함께.
아래 영상의 17분 50초 지점부터 나오는 <알레그로>에 이어 <아다지오>에서는 바이올린 주자와 기타리스트의 대화식(?) 카덴짜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난 넉 달 동안 어떻게 지냈던 것일까.
어쩌면 꿈을 꾼 것일는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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