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마을 헤이리에서 (집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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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이자 영화음악가인 이병우의 '양면기타'를 제작한 서민석 장인의 공방을 방문.

경기도 파주의 헤이리 마을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다. 

아래는 공방 2층에서 본 마을 풍경.

 

 

 

 

주문해 놓은 기타 제작 중.

 

 

 

브릿지 부착 직후의 모습.

 

 

 

아래는 프레타 카피 모델.

 

 

기타 측판 재료들.

 

 

 

공방의 또 다른 내부.

 

 

 

 

 

아래는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소재 예술인 마을 정경.

초코렛 집.

 

 

 

초코렛 집의 아랫층.

 

 

 

모던 하우스.

 

 

 

 

 

 

왠지 걷고 싶어지는 길.

 

 

 

건물 속에서 나무가....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집.

 

 

 

 

 

 

 

 

 

고철(?) 하우스.

 

 

쌍둥이 집.

 

 

빨간 버스.

 

 

추상화 같은 집.

 

 

 

고철(?) 집 II

 

 

노출 콘크리트 하우스.

 

 

 

계단이 맞닿은 집.

 

 

 

 

 

한산한 거리.

 

 

 

 

 

 

 

 

 

 

 

 

 

 

언젠가 다시 한번 찾아가서

카페라테 마시며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잠도 자다가

문득 옛날 생각도 하고

마냥 걷기도 하면서

(지나가는 짧은 치마의 언니들도 훔쳐 보면서)

계절을 만끽하는 거다.

 

다음 가을이 오면.

 

 

 

 

 

 

 

 

 

사족 : 사실 내가 좋아하는 집은 럭셔리 하우스가 아니라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집이다. 예컨대 최양일 감독의 영화 <퀼>에 나왔던 집 같은.

 

 

                                               영화 <퀼>의 한 장면.

 

 

또는 <호타루의 빛>에 나오는 집.

 

 

 

 

 

 

 

 

※ 위의 사진들은 2010년 9월에 촬영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