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소위 픽업아티스트들의 작업의 기술에 대한 강의(?)를 어쩌다 보고 있노라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ㅈㄹ하고 자빠졌다....
호감의 정도는 첫 대면 후 5초 안에 결정된다고 했던가. 애초에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없다면 <뉴욕의 가을>의 리차드 기어 레벨의 화술을 구사해도 어차피 까일 것이요, 관심이 있을 경우에는 수준 이하의 말과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썸은 이어질 것이다.
그런데,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나이값 못하는 추태에도 만인이 열광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그리하여 우리는 세속적 진실에 무릎을 꿇게되는 거다.
억울하면 출세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