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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메모

고구마



고구마가 어느덧 이렇게 무성하게 줄기와 잎을 틔웠다.
어떤 줄기와 잎들은 위를 향해 무탈하게 자라지만 어떤 것들은 토양이 없는 탓에 위로 뻗지 못한 채 기울고 만다.

지상에 옮겨 심을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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