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만 아는 얘기지만, 공중화장실의 변기 안쪽 하단에는 이런 파리 그림이 그려져 있다.
난사를 방지하고 정조준을 유도하기 위한 미끼인 셈인데, 정말이지 남자의 심리(방뇨시 벽면 아래에 파리 따위의 벌레가 붙어 있을 때 왠지 폭포수로 쓸어버리고 싶은 심리)를 잘 이용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 파리 그림 하나면 <변기에 가까이 다가가 주세요>라는 권유는 할 필요도 없다.
이거 생각해낸 분, +100점!
(아~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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