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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메모

벼락치기

 

 

 

 

아침 드라마의 삽입곡 작곡 중.
무려 110부작이다. ㅡㅡ;;
대체 몇 곡을 써야하는 건가….

곡 제목은 그냥 분위기에 맞춰 '불안', '격정', '무기력', '의심' 등으로 붙인다.
어쨌거나 숙제가 너무 쌓이지 않으려면 하루에 소품 두 개씩 써야한다.

다음의 두 가지는 곡이 써질 수 있는 전제 조건이다.

1. 임박해야 한다. 벼락치기는 여기서도 통한다.
2. 좋은 곡을 쓰려는 욕망 따위는 갖다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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