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supply의 곡들 중 가장 좋아하는 곡.
Westlife와 Delta Goodrem이 같이 부른 리메이크 버전도 너무 좋다.
특히 델타 구드렘의 고음은 전율이 쫙~
감동.
아래는 라이브.
델타 구드렘의 음정이 불안한 부분이 아주 조금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너무 좋다.
아래는 Julienne Taylor가 리메이크한 것. 이 버전도 맘에 든다.
가을은 우리를 사랑하는 긴 잎새들 위에도
보릿단 속 생쥐 위에도 와 있다.
머리 위 로웬나무 잎사귀도 노랗게 물들고
젖은 들딸기 잎도 노랗게 물들었다.
사랑이 시드는 시간이 닥쳐와
이제 우리들의 슬픈 영혼들도 지칠대로 지쳤다.
헤어집시다, 정열의 계절이 우리를 잊기 전에
그대 수그린 이마에 입 맞추고 한 방울 눈물 남기고서.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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